예전엔 안그랬는데 갑자기 생긴 공포증

성인이 되어서 놀이동산에서 제대로 된 놀이기구도 타보지 못하고있어요... 

예전엔 아무렇지 않게 탔던 바이킹 자유로드롭 등 

아무리 안전 장치가 되어있다고 해도  무섭더라구요. 

친구들과 오랫만에 재밌게 놀자고 갔는데 너무무서워서 손에 쥐까지 났ㄱ더라구요...

이런적 없었는데 말이죠 ㅠㅠ 

고소공포증 극복하고 싶은데. 어떡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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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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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저도 어릴 때 놀이동산에 있는 기구들 가리지 않고 다 탔던 거 같은데 그 자신감으로 성인이 되어서 갔다가 정말 큰코 다쳤습니다ㅠㅠ 예전같지 않더라고요. 아무래도 그 사이에 사건, 사고, 안전에 관련된 것들을 미디어에 더 많이 노출이 되어지고 한동안 타지 않았던 터라 겁이 더 많이 나게 된 거 같더라고요!! 결국엔 자주 접해보고 조금씩 이겨나가는 게 필요해 보입니다. 두려움을 극복하려면 그 공포의 대상을 피하지 않고 도전하고 부딪치며 자신감을 회복하는 것이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