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상황에 대한 공포증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한 공포증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발표에 대한 공포증이 있었습니다. 

발표하고나서 다리가 후들거릴 정도로 발표가 무서웠었는데

머리로 시뮬레이션 해보고 연습을 많이 하고나서는 조금 나아졌습니다.

그런데 연습으로 경험해보지 못한 돌발상황이 생길까봐 미리 겁이 나는 것 같습니다.

세상 모든 일을 대비할 수는 없는 것이지만 무서운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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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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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다른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다리가 후들 거릴 정도로 두려우셨다니
    많이 힘드셨겠어요ㅠㅠ 이미지 트레이닝도 해보고 연습을 하셔서 좀 나았던 것 처럼 공포스러운
    일들을 이겨내는 방법이 바로 공포를 느끼는 그것에 도전하는 것입니다. 두려워 하는 것을 직면하고 이를 극복하고 이겨나갈 때 자신감이 생기고 내면의 힘을 발견해낼 수 있습니다. 
    다음에 발표할 일이 또 있으면 자원해서 발표를 하거나 계속적으로 도전해 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