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앞에 서는게 불안해요

뭔가를 잘해보려 준비하고 노력해도..

일대일로는 정말 잘하는데..

이게 한명만 늘어도.. 

특히 발표식이 되면.. 불안이 끝까지가서..

심장이 두근두근 장난이 아니네요;;;

분명 못하는 그런 과정은 아닌데도..

그게 발표식이되면 넘 두근거려져요ㅜ

나이가 들다보니 이젠 갱년기증상까지 겹쳐지려는건지 눈물도 막 나게되구요;;;

잘하고싶은데..

마음과 다르게 두근거리는게 끝도없어져요;;

뭐가 그리 불안한건지;;; 

이게.. 넘불편하네요.. 이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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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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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정말 저도 학생때 그랬어요 ㅎㅎ
    남들 앞에서 서는 것이 정말 왜그렇게 어려운지 ㅎㅎ
    그런데 지금은 정말 500명 앞에서도 말을 씩씩하게 하는 제가 되었답니다. 물론 떨리지만요
    그 방법은 꾸준한 노력같습니다.
    불안한 마음이 있어도 처음에는 5명앞에서, 10명 앞에서 조금씩 조금씩 그 불안한 마음을 안고 성공한 기억을 만들면 제가 성장하더라구요
    그래 뭐 까짓거 해보자!  이런 마음으로 노력을 하다보면 결국 성장한 나를 맞이하게됩니다.
    극복하고자하는 마음과 노력이 있으면 우리 해내지 못하는 것은 없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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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nnah shin
    상담교사
    다른 사람 앞에 서서 발표한다는 것은 큰 용기가 필요하단 생각이 들어요.저도 발표하고 나면 숨도 차고, 손도 떨려서 가만히 있지 못했던 기억이 있어요.아마도 잘하고 싶다는 욕심에 더 힘들지 않았나 생각해봐요. 뭐든 생각이 내 몸을 지배한다잖아요~ 편하게 생각하면서 경청하는 분들이나의 가족이다! 생각하면 조금 더 긴장감을 줄일 수 있지 않나 생각해봐요~실패해도 어쩔 수 없잖아요~ 시도해보고 도전해봤다는 자체만으로저는 엄청 큰 경험이라 생각해요. 무조건 잘하려 하기보다, 즐기다 보면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 사람 일이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