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는 말못할 불안장애 관련 고민이 있어요.
어릴 적부터 지속된건데 대인 관계에 있어 관계가 깨질까 미리 걱정하고 불안해한답니다.
이게 정말 괴로운게,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 혼자서는 살 수 없는데, 대인 관계할 때마다 쓸데 없는 걱정으로 제 자신에게 스트레스도 주고 결국 관계마저도 좋아지지 않게 되더라구요.
이러다보니 대인 관계를 피하게 되고 결국 그 또한 저에게 큰 손해로 다가오게 됩니다.
저로써는 어찌할 방도가 없고 솔직히 상담 등의 방법으로도 해결될거 같지 않아 저에게는 큰 고민거리입니다.
대인관계에 불안감을 가지고 계시네요 저도 그런데 같습니다..! 저도 한때는 헤어지는 것이 너무 싫어서 대인관계를 맺기가싫었어요 하지만 괜찮습니다. 인간관계라는 것은 만남과 헤어짐의 연속이더라구요 인간이 사회적동물은 맞지만 항상 같이 있을 필요도 없더라구요 그냥 자연스럽게 살아가시며 만나는 사람을 만나고, 헤어지는 사람은 연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자연스럽게 보내주는 것도 나의 마음, 나의 원활한 대인관계를 유지하는데 좋은 마음이라고 생각이드네요
요즘 저도 관계에 대해 많은 생각이 들고 있는 중인데,결론부터 말하자면 관계에 너무 얽매이지 말자!는 거에요.가족 이 외에는 끝까지 유지할 수 있는 관계들이잘 없더라고요~ 그냥, 현재에 내 곁에 있는 사람들 챙기기에도바쁜 삶인데 굳이 새로운 관계를 맺고 싶지 않다는 생각도 들었고새로운 관계를 맺게 된다 하더라도 쉽게 믿지는 말아야겠다는확신도 생기게 되었어요. 사람 관계가 정말 제일 어렵더라고요.내 맘 같지 않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흑..태연함과 유연함으로 관계를 가져보는 것을 추천드려요~이러면 어때, 저러면 어때! 그럴 수도 있지!라는 마음으로 상대방을 바라보고 또 나 자신을 바라봐준다면,절대 관계가 힘들지만은 않을거라 생각해요! 힘! 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