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장애] 불안함이 어디까지 왔는지 모르겠어요

명절 나부터 시작해서 계속 불어 난 거 같아요

 아무래도 가족들과 만나서 불안한것  같아 요

가족들과 만나면 좋은 얘기도 많이 하지만

 좋지 않은 얘기도 많이 해요 그렇다고 얘길 안할수도없고

그러니까 그 때 얘기한 게 무슨 얘기 했는지

 기억이 안 하니까 자꾸 불안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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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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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명절이라는 특수한 경우라서 그런걸까요?
    아마 또 오랜만에 만난 자리다보니까 그런 이야기들이 나올 수 있어요
    그렇지만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그냥 친한 가족끼리 명절끼리 만난거도 서로의 근황이 궁금하니 물어보는 내용들이 많을테니 모든 내용에 너무 연연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모든 인간관계가 같아요
    말의 모든 내용을 기억하고, 모든 내용에 신경쓰지 않으셔도됩니다.
    나에게 필요한 정보를 선별적으로 듣는 것도 나의 행복을 위해 필요한 일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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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nnah shin
    상담교사
    가족들과의 만남 속에서도 지켜야 할 선들과 매너들이 꼭! 있더라고요~가족이기에 더 편하고 만만하니까 나도 모르게 나오는 말투와 상처 되는 말들이 가족들을 더 힘들게 할 때가 있다는 경험을 하고 부터는늘 말 한마디를 하고 싶어도 조심히 하려 노력하고,또 가족들의 말 역시. 나쁜 맘으로 듣기보다는,그런 말들 할 수 있지!라는 생각으로 이해하려고 엄청 노력하고 있어요~가족은 사랑입니다! 힘든 시간을 겪고 나면 더 소중함을 느끼게 될 것 같아요~불안해 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