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병원이 무서우시군요 ㅠㅠ 그런데 우리가 살아가는데 병원은 꼭 필요해요 ㅠㅠ 아플 때 우리를 도와줄 수 있는 필수적인 공간이니까요 그러니 무섭지라도 우리 조금씩이라도 극복해보는 건어떨까요? 조그만한 경험부터해서 그냥 걷기로 들어가서 아무일없는 경험을 많이 해보세요 조금씩 조금씩 두려운 공간에서 내가 아무일 없는 경험을 하다보면 그 공간이 익숙해지셔서 조금은 나아지시지 않을까 싶어요. 조금은 시간이 걸리겠지만요!
저의 불안장애는 병원이에요.
병원만 가면 호흡이 가빠지고 맥박, 혈압이 마구 상승해요.
그래서 건강검진 가면 혈압만 여러번 재야해요.
여기저기 아픈 데가 있어도 병원에 너무 가기 싫어요. 앞으로 나이 들면 병원에 다닐 일도 많을텐데 병원이 이렇게 무서워서 큰일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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