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장애 인데 숨이 잘 안 쉬어여져요.

수입은 그대로인데 물가도 하도 오르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잘 살아나갈지 걱정이고 불안합니다. 

늘 그렇듯  마음이 편해야 안정감도 생기는데 노후를 어떻게 할지 불투명해짐과 동시에 제대로 된 대비가 되어 있지 않아서  불안하고, 아이들도 졸업하고 나면 취업을 제대로 할 수 있을런지,, 매일 걱정과 불안이 함께 있어요. 

 무언가의 생각이 빠지면,,

밤에 잠도 안 오고 가슴이 답답하고 

어떤 때는 숨쉬기도 힘들어질 때가 있어요.

 요즘에는 집중도 안 되고, 머리 아프고 피곤하다고 느낄 때가 너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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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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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정말 걱정할게 산더미죠 ㅠㅠ? ㅎㅎ
    저도 취직을 해도 주위 인간관계, 그리고 주위 사람들 문제때문에 머리가 아픕니다.
    그런데요 우리 그런 것들을 모두 신경쓰면 정말 바빠져요 ^^..
    스스로 마음의 여유도 없어지구요
    그냥 우리 지금의 현재에 집중해요
    미래에 대비가 안되있어도 뭐 실패가 찾아와도 어때요
    그것도 나의 인생이고 나의 소중한 한 페이지가 될텐데요
    긍정적이고 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며 불안감을 없애며 나를 믿으며 살아가요
    혹시나 불안감이 넘 심해지면 제3자의 도움이 필요하니 주위 병원에 방문 꼭 해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