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depression/80129519
저는 40대 중반 주부인데요.
결혼한 지 약 20년 되어 가고요.
1남 3녀 중 막내딸이라 부모님이 연세가 좀 많으신데요.
올해 초 친정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엄마 혼자 시골에 계시는데요.
원래 내과적으로 많이 아프신데, 집에 큰일 치루고 나니 더 아파지셨어요.
시골집에 혼자 계시는데 계속 사고가 나고 안 좋은 전화가 와서 걱정이에요.
다행히 주변에 언니랑 오빠가 살아 급한 일은 챙겨 주는데요.
병원은 제가 있는 곳으로 다니셔서 한달에 한번 모시고 다녀요.
건강 나빠지시는 모습 볼때마다 속상하고 밤에 일 생길 까봐 불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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