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급격한 변화에 따른 불안장애

저는 감정전환이 빨라 부정적인 감정은 되도록 빨리 털어버리는 스타일이라 자부했어요.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크고작은 사건들을 경험하면서 불안장애를  겪게  되네요.

최근에 아들이 애완묘를 입양해 키우면서 저는 불안장애룰 경험하고 있습니다.

직장인 혼자 아기를 돌보며 살아가는 모습이 너무 마음을 후벼파서요..

아기고양이도 너무 안쓰럽고..

그런 생활의 변화로하여 저는 잠을 잘 이루지 못하고 가슴이 두근거려요..

나름 극복하려고 운동도 하고 아가가 그래도 아들을 만나 나름 행복할거라고 다독이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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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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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다른 환경의 변화가 찾아오니 불안감을 가지게 되셨군요
    하지만 어머님 우리 각자는 삶이 있으니까요!
    아드님의 변화를 너무 통제하려고, 그리고 불안하면서만 보지말아요
    아드님의 생활을 존중해주셔야하고, 또 아드님의 변화는 아드님이 만들어낸 결과이므로 우리가 그것을 모든 것을 통제할 수도 없습니다.
    아드님의 변화를 불안으로만 보지마시고 또 새로운 인생을 살아갈 아드님의 멋진 인생을 응원하며 나 자신의 인생도 즐기는 멋진 어머님이 되시길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