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고양이
상담교사
그게 마음처럼 잘 조절이 된다면 힘든일도 없겠죠ㅠㅠ 세상이 워낙 사건, 사고, 범죄로 가득하다 보니 당연히 걱정스러울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잔소리도 많이 하게 되고 걱정스러운 이야기도 반복적으로 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그런 마음들만 계속 가지고 지낼 순 없기에 어느정도 내려놓고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은 하루하루를 감사하고 그 마음들이 경험처럼 쌓이다 보면 조금씩 불안이 덜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유독 아들이 외출을 했다가
연락이 잘 되지않거나 해도
조금만 늦게들어오거나 해도
잠을 전혀 못잘정도로 불안합니다..
다큰 아들인데.. 뭐가 걱정이냐고
신랑은 매번 이야기하는데 저는 이상하게
불안해요 뭔일이 생기지는 않을까..
문제는 없는걸까..ㅠㅠ
마음비우고 그냥 편히 있고 싶은데
제 맘대로 안되니 참 힘이듭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