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럼증에 대한 불안장애

어느날 아침 혼자 밥을 먹다가 빙글빙글 돌아서 마치는 줄 알았어요. 설사로 화장실을 들락거린 날이였는데, 겨우 우산 2개를 지팡이삼아 병원에 갔고 계속 토해서 응급실로 통해 입원까지 했어요. 이석증이라는데 너무 무서워 지금은 조금만 어지럼증 증상이 있으면 무서워요. 어지럼증에 대한 불안장애가 생겼어요. 하루하루가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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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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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내가 예상치 못하게 이석증으로 인해 어려움증이 오고 위험한 상황도 많이 초래할 것 같아요ㅠㅠ
    하루빨리 치료를 받으셔야겠네요ㅠㅠ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만한 상황이다 보니 당연히 불안할 수 밖에없으시겠어요. 혼자 생활하시기 보다 누군가와 같이 이동하거나 연락도 자주 주고 받으면서 신변의 안전을 보장 받으시면서 얼른 병원을 방문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무서울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유지하시기 보다 변화가 빨리 필요해 보입니다. 
    채택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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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내가 안좋은 상황에 맞이하게되었을 때 약간의 트라우마증상이 생기신 것 같아요
    건강에 대한 부분이니 또 당연히 걱정이 드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 주위에 이석증을 가지신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면 스트레스를 줄이고 의사의 처방약을 먹으면 빈도가 심해지지 않고 충분히 건강하게 지낼 수 있더라구요
    불치병이 아니니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편안하게 하루를 살아보아요
    건강한 마음이 있어야지 또 몸도 영향을 받아서 건강해질거라고 생각이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