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다른 무엇보다 건강에 대한 불안감이 제일 큽니다.
10년이상 아프다 보니 아이고 죽겠다 라는
소리를 달고 살고 계속 아프다 소리에
가족들도 나의 아픔에 무뎌져만 가고
요즘 뉴스에서 나오는 의료사태로
나의 건강에 대한 불안감은 심적으로 너무 힘듭니다.
젊었을 때부터
저는 일명 종합병원이었고
위에 상세불명의 혹이 생겨서 수술을 했고
여성질환수술 (자궁근종,맘보톰, 절개)
허리디스크와 골반 뒤틀림 기타 등등
이러다 보니
건강에 대한 불안감이 생겼고
뭔가 조금 이상하다 싶으면
넘어갈 수 있는 일도 인터넷 검색으로
혼자 진단하고 병원을 예약하고
건강에 대한 걱정을 미리 사서하고 삽니다.
안그래야지 하면서도 머리로는 알지만
그게 잘 실천이 되지가 않습니다.
건강을 잃으면 나의 행복뿐 아니라
가족들의 모든 행복도 사라지는 경험을 했기에
그 경험의 아픔을 뼈저리게 느끼고 나니
말로만 건강이 중요하다가 아니라
온몸으로 실감합니다.
그리고 수술을 기다리는 시간
수술대 위에 막연한 공포
깨어나지 못하면 어쩌나 그 불안감
그 경험과 기억들이 나를 걱정하게 만들고
불안하게 합니다.
오늘도 오른쪽 허리부터 시작한 발가락 통증
또 고질병이 나의 마음은 힘들고 불안하게 합니다.
정말 건강하고 싶어서 운동도 열심히 하고
살아가는데 왜 이리 아픈 걸까요?
제발 아프다는 소리 안 하고 살고 싶네요.
아프지 말자! 건강하자!
오늘도 주문을 외워봅니다.
몸이 오랜시간 아프다 보면 몸도 몸이지만 마음도 많이 지치시고 힘드셨을 것 같아요ㅠㅠ 정상적인 체력과 건강으로도 일상생활 하는 게 피곤하고 어렵기도 하고 지치는데 아픈 몸으로 오랜 시간동안 버텨오느라 수고가 많으셨어요!! 아프다 보면 부정적인 생각, 절망적이고 불안한 생각들이 앞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렇지만 의식적으로라도 긍정적인 생각, 좋은 생각, 기대하는 생각, 더 아프지 않은 것에 대한 감사함으로 마음을 회복하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지내시다 보면 아픈 몸도 더 빨리 낫고 좋아질 수 있으리라 생각해요!!
보니까 건강에 어려움을 겪으실 때가 많으셨네요 건강한 삶을 사려면 건강한 몸이 필수니 당연히 저같아도 걱정이 들 것 같아요 하지만 우리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서는 건강한 마음이 필요합니다 아직 일어나지 않을 미래의 몸상태에 너무 걱정한 나머지 마음의 여유를 없애고, 그 여유가 없음으로써 지금의 순간을 즐기지 못하는 불상사는 막아보아요 내가 지금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해야지 미래의 몸이 있는겁니다. 그리고 미래의 삶이 앞으로 펼쳐질거구요 그래서 긍정적인 마음으로 지금을 즐기되 건강을 위해 할수있는 정도를 노력하며 행복라이프를 즐겨보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