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고양이
상담교사
관계는 누구에게나 쉽지 않은 부분인 것 같아요.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기질의 사람을 대하면서 스스로를 잃어버리는 느낌이 많이 들었는데 그러면서 깨달은건 내가 나와 먼저 친해야 겠구나, 내가 나를 더 잘 알아야 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나에 잘 모르고 내가 나와 친하지 않으니 늘 다른 사람의 눈치, 다른 사람의 입장, 다른 사람의 마음만 헤아리려 했지 내 마음을 들여다 보고 내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나의 상태가 어떤지는 잘 못 본거 같더라고요. 이기적인 말 같지만 내가 먼저 건강하고 내가 자존감이 높아야 관계에서 어렵지 않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앗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