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되는 일이 없어요. 잘하고싶고 사람들과도 잘 지내고 싶은데 그 사람의 숨겨진 이면을 보면 너무 실망합니다. 앞에서는 당당하고 쿨해서 나를 이해해줄거라 생각했는데 뒤에서 내 욕을. 하고 어떤 때는 앞에서도 험담을. 합니다. 어떤 날 모든 사람들의 싸늘한 시선을 느낄. 때가 있어요. 아~저사람이 나 없을 때 욕했구나같은 느낌을 받아요. 자꾸 작아지고 어차피 안될 것 같은 마음만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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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익명1
정말 사람과의 관계가 쉽지 않아요.
저도 이 나이 먹도록 그런 걱정 하고 있을 줄 몰랐네요.
속상해서 혼자 몰래 눈물짓기도....
죽을때까지 숙제일지도요...
그냥 그러려니 마음 먹으며 넘겨보려
노력합니다 ~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관계에서 어려운 일을 많이 겪고 계신 것 같아요ㅠㅠ 싸늘한 시선은 주관적인 느낌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다른 사람들이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불안하기도 하지만 용기내서 확인을 해보거나 소통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나는 또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를 전달하고
그 사람들에게 확인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결국 관계는 소통인 것 같아요. 허심탄회하게 서로 털어놓고 이야기 하는 기회를 마련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다른 사람들의 나쁜 행동으로 상처를 받으셨겠어요
저같아도 너무너무 속상해서 다른 사람들이 다 싫어졌을 것 같아요
그래도 우리 너무 상심하지말아요
다른 사람의 의견 중요하지만..! 그래도 중요한 것은 나 자신입니다.
다른 사람을 너무 믿거나, 다른 사람들이 한 말과 행동에 너무 상처받지마세요
어차피 좋은 의도로 한 말들이 아닐거니까 그냥 흘러넘기자구요
그런 말과행동에 연연하기보다 오늘도 나를 위해 나의 부족한 점을 채우고,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며 오늘 하루를 즐기실 수 있는 멋진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