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또 상황을 눈치를 보는 건 어느정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나칠 정도로 의식하고 생각하고 눈치를 보는 건 심리적으로도 또는 육체적으로도 증상을 유발할 수 있어요. 우선 내가 나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시선이 먼저 필요해 보입니다. 다른 사람들 눈에 보이는 나는 어떤지 알 수 없지만 내가 보는 나는 내가 잘 알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내 자신을 보는 게 익숙치 않으면 나를 외면할 때도 많고 잘 모를 때도 있어요~ 그래서 내가 지금 어떤 마음인지, 내가 어떤 상태인지,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등 내 속을 많이 들여다 보는 눈을 가지게 되면 내가 하는 말과 행동에 대해 좀 더 자신감도 생기고 상황을 분별할 수 있는 능력도 생기리라 생각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