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없어질지 모르는 불안장애

요새 유아교육 사업이 많이 어렵습니다.  예전에는 오전 오후로 빵빵하게 수업했는데.. 요즘엔 오후 에도 겨우겨우 수업을 하네요. 그나마 아이들이 없다고 문닫고 안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특강수업은 계속 줄어들기만 합니다. 한번 계약하면 그래도 일년은 변함없이 했는데 요즘엔 반학기 하고 그만두고 아니면 이번달까지만 한다는둥 요새 계속 수업이 줄어 통장이 너무 가볍습니다. 그래서 계속 불안합니다. 이 원도 언제또 수업 안한다고 할지 몰라... 계속 수업 할때마다 이러 비보가 날아올까 스트레스 받고 불안에 시달리는 불안장애가  생겼습니다. 끝나고 저를 좀 보자고 하면 이런 안좋은 소식일까봐 불안에 싸이는  불안장애에 시달려 삶이 흔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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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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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에궁 ..맘고생이 많으시겠어염.ㅜㅜ
    일과 생활은 연관성이 깊으니 안좋은 현실에 직면하면 자꾸 불안해 지는거 같아요.
    그래도 생각을 전환하면 좋은 기운이 좋은방향으로 가게 된다고 해요
    생각한데로 된다는 말도 있잔아요.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게 그래서 중요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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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유치원 강사로 나가시나 보네요 사립유치원들은 이미 동네에서도 보니 문을 많이 닫더라고요ㅠㅠ
    그로 인해 일자리 잃어가시는 분들도 많구나 라는 걸 새삼 느끼게 됩니다!!
    대형마트 문화센터나 학원 등 강의 나갈 때는 또 어딘지 있기 때문에 시간적으로 뭔가 여유로워진다면
    그 시간을 이용해서 경쟁력을 좀 더 길러보시는 건 어떨까요?
    자기 발전을 통해 자리를 찾기 보다는 자리가 날 찾아 올 수 있도록 :)그래서 불안함 보다는 기대함으로 일들을 감당하시면 훨씬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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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정말 미래에 대한 걱정이 드시겠어요 ㅠㅠ
    저출산이고 우리나라의 미래가 지금 밝은편은 아니니 힘드실 것 같아요
    저출산으로 인해 타격을 많이 받는 사업이 유아사업이니까요
    그렇지만 전문가들의 말을 들으면 저출산의 저점을 찍고 다시 출산율이 오른다고 하더라구요
    다시 좋아질거예요
    잠깐의 힘든 일이 찾아오겠지만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에게 결국 다시 기회는 오게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