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타부서로 이동하라는 얘기를 들었어요
통보죠 그 이후로는 솔직히 계속 불안하고 내가 잘 할수있을까걱정도 되고 마음이 편하지 않습니다
요즘은 꿈에도 나와요 꿈에서도 걱정하고 불안해하죠 1년 잘 적응했는데 갑자기 그만두는 사람있어서 타부서 이동하게 되어 진짜 너무 속상해요
아무래도 정들고, 편한 곳을 떠나려면 불안함과 걱정이 앞설 수 있습니다ㅠㅠ 좋은 점들 보다는 어렵고 힘들게 많다고 예상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걱정과 달리 옮겨서 오히려 더 좋을 수 있는 부분들도 많은데 우리 마음이 좀 더 부정적인 생각을 하기 편하게 세팅이 되어있어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감사의 힘이 필요해요!! 지금 상황에서 감사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보시고 생각하는 과정에서 긍정적인 감정을 자주 느끼게 되어, 일상에서의 스트레스와 불안이 줄어들게 됩니다. 마음 내키진 않더라도 기대하는 마음으로 잘 준비하시면 좋겠네요 :)
진짜 너무너무 속상하네요 ㅠㅠ 어찌됐든 다른 부서로 강제이동당하신 거잖아요 ㅠㅠ 저같아도 너무 속상해서 힘든 시간을 보낼 것 같아요 그래도 1년동안 잘 지내오셨네요 작성자분 대단하고 능력있으신 분 같습니다. 새로운 환경에서 다시 적응해주셨으니까요 인생을 살면서 내가 하고싶지않은 일도 해야할순간이 오기도 하는데 그순간이 지나면 또다른 행복이 오더라구요. 포기하지마시고 작성자님의 가치를 자신감있게 드러내며 우리 책임감 있는 멋진 사람이 되어보아요. 그리고 행복한 삶이 결국 찾아오셨으면 좋겟구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