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시험을 앞두고는 누구라도 불안하지 않을까 싶어요ㅠㅠ 그나마 그것도 잘하고 싶은 마음이 있고 포기하지 않는 마음이 있으니 불안하기라도 한 것 같아요. 다 놓아버리면 아무 생각이 없을텐데 말이죠. 내가 원하는 성적이 나의 욕망인지 희망인지 잘 구분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무 공부도 하지 않고 높은 성적만을 바라는 건 욕망이지만 내가 어느정도 열심히 하는 거면 희망을 가지고 기대할 수 있으니 불안함도 덜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열심히 하기가 어렵다면 동기부여라도 제대로 다시 잡아보는 건 어떠실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