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이 불안장애

저는 뉴스를 보거나 안전에 관한 방송을 보면 저 일이 나에게도 일어날수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길을 가거나 차를 타고 다닐때도 불안한 생각이 들어서 최대한 안전한방법을 선택합니다 그래도 불안해서 외출을 안할때도있어요 불안해서 애들한테도 빨리 들어오라고 잔소리를 하는데 한두번이지 애들도 힘들어합니다

그래도 불안해서 말을 안할수도없고 힘들어요

어떻게할까요? 그래서 뉴스나 방송을 잘안볼려고하는데도 불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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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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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저도 비슷한 불안장애를 겪고 있는데 밖에만 나가면 불안해지는거 같아요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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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미디어가 발달하면서 사건, 사고, 범죄에 노출이 많이 되다보니 불안한 마음도 같이 증가하는 거 같더라고요. 저는 사람들이 지나갈 때 나쁜 사람은 아닐까 라는 생각을 가끔 해보기도 해요.
    사람을 믿지 못하는 안타까운 시대가 되었습니다. 어느정도 경계하고 조심하는 건 좋지만 지나치게 불안해 하고 조심히 하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만큼 염려하면 심리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어려운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으니 어느정도는 내려 놓는 게 필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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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안전에 대한 불안은 항상 과도하면 좋은 것 같아요
    안전에 대한 부분은 없으면 안되니까요
    하지만 그 부분이 너무 심해지면 역시 화를 불러일으킵니다
    주위 사람들과 나를 지키기위해 조언을 해주는 것은 좋지만 모든 것을 통제하려고 하고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고자하면 그것은 불행의 시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너무 힘쓰지마시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안전 사항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는 수준으로 불안감을 낮춰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