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직 사회초년생이라 미래에대한 막연한 불안장애가 있어요 열심히하면 될거라 생각은들지만 요즘은 다른 변수들이 많아서 저만 잘한다고 다 잘되지는 않아서 어떻게해야할지 생각만해도 답답하고 불안해집니다
인생선배님들은 열심히하면 잘된다고하는데 저는 왜 앞날이 불안하고 답답할까요? 너무 걱정이 많은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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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1
초년생이 불안한건 당연한거고 단 실패를 두려워 하지마세요 실패가 자산이 된다는 말이 상투적일지 모르나 확실한 나의 경험은 맞습니다. 미래는 나이 들어도 불안합니다. 나이들어서는 젊은 패기와 건강과 기회가 없어서 더힘들지만 젊어서는 다시 일어날기회와 건강과 받아주는 곳이 많아서 괜챦아요 .무조건 이것저것 많이 배우고 많이 도전하면 불안함 대신 자신감이 쌓일거랍니다 응원합니다.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앞날에 대한 불안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 고등학생들은 대학갈 생각에 불안, 대학생들은 취업 때문에 걱정, 취업하고 직장을 좀 다니면 승진에, 결혼에, 퇴직을 앞둔 분들은 노후에.. 걱정은 끊임없이 우리 삶에 존재하는 것 같아요~
감사한 마음을 회복하는 것이 불안을 덜어내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감사한 일을 떠올리고 생각하는 과정에서 긍정적인 감정을 자주 느끼게 되어, 일상에서의 스트레스와 불안이 줄어들게 됩니다.
사회초년생이 된 것만으로도 참 감사한 일인 것 같아요 :) 당연하게 생각한 것들에 대해 감사함을 회복해보는 건 어떨까요?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미래에 대해 불안이 있을 수 있지요
잘하고 있으니까 잘한다는 말씀을 들으시는거예요
지금까지 얼마나 잘살아오신거예요!!
사회초년생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걱정과 불안이 있어요
자연스러운거고 지금은 모두다 그런 감정을 느끼니 너무 불안해하지마세요
지금하시고 있는 일을 나만의 속도로 따라가보다보면 결국 새로운 기회도 오고 좋은 삶이 펼쳐질거예요 ^^ 앞으로 행복한 일 많이 찾아올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