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간 연락이 안되면 불안장애

장시간 연락이 안될때 불안장애가 생겨요.

톡을 주고받다가 갑자기 끊겨서 연락이안되면 특히 불안해요.

무슨일이 생긴건지하고 말이죠.

그래서 전화를 걸게되는데 너무 과잉불안이죠.

저도 알지만 잘 고쳐지지가 않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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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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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무소식이 희소식이 잖아요  상대방도 뭔가 해야할일에 몰두하고 있어 제때 전화를 못밭을수도 문자를 못볼수도 있는데 꼭 급한일 아니면 가능한 각자의 시간에 자유를 주는것이 좋을듯해요 요즘 사람들은 너무 문자에 매달려 1이 사라졌나 안사라졌나  얽매이고 스스로 사서  불안해하며 사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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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저도 그래요ㅜ
    어제도 매일 통화하던 딸이 톡도 없고
    전화해도 안 받아서 불안해서 힘들었어요.
    정작 따님은 친구들이랑 음주가무중이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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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사람에 대한 마음을 많이 쏟다보면 충분히 그러실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럴 땐 내가 장시간 연락을 못하던 때를 생각해보면 상대방을 좀 더 이해하기가 쉽지 않을까요?
    내가 연락하는 그 시간에 딱 맞춰줄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면 좋을 것 같아요!!
    한참 뒤에 연락이 오더라도 괜찮다는 마음도 가져보시고 나도 연락을 잊어보고 크게 생각하지 않을 수 있는 여유도 가져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급한 일이라면 당연 전화를 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도 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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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연락이 안되면 불안한 적이 저도 있었어요
    뭔가 남들과 항상 연결되어있어야하고 소중한 사람이기 때문에 막 그랬던 것 같아요
    그리고 약간 다른 사람을 통제하려고 하는 성향도 있었구요
    그렇지만 우리는 각자의 인생이 있고 연락이 안된다고 너무 걱정할 필요도 없습니다
    바빠서 못받을 수도있고 생각보다 별다른 이유 없이 연락이 안되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조금은 과잉불안을 하실수도 있을 것 같아서 마음을 조금 다독이라는 말씀을 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