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에 대한 불안장애

휴~~

저는 좀 창피한 얘길 해 볼까 합니다

유독 전화에 대하여 예민합니다

요즈음은 좀 덜 하지만 직업전선에서 항상 전화를 세번 신호가 울리기 전 받으라는 교육울수없이 받고

확인까지 당하며 직장 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전화를 거는데도 이게 영향을 미칩니다

폰으로 상대에게 전화를 걸고 가급적 빨리 받아야 마음이 불안하지앟아요

만일 전화를 안받으면 받을때 까지 너무 초초합니다

무슨일 있나??

왜 이러나??

그러다 한참있다가 전화를 받으면 제 말투가 흥분 되어 나가집니다

왜 전화를 그리 않받느냐는 식이죠~~

그래서  전화를 가지고 다투는 일이 제일 많습니다

고치려고는 하는데 이게 안되네요~~!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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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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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전화에 예민하신 분들 많으세요. 오히려 전화 오는 걸 불안해 하시는 분들도 있으시더라고요. 저도 마찬가지 입니다. 전화보다 문자나 카톡이 편해요ㅠㅠ 아무래도 직업적인 교육을 받으시다 보니 상대방이 전화를 받지 않으면 불안할 때가 있습니다. 저도 상대방의 상황을 예측해서 지금 이시간이면 받을 수 있을 시간인데 왜 안 받는거지? 하고 감정으로까지 연결해서 마음이 상할 때도 있더라고요!!
    이해하는 마음이 조금 필요하지 않나 싶어요. 내려놓는 마음도 있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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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직업적으로 인한 직업병같아요 ㅎㅎ
    전화로 인해서 특수한 불안증이 있으시네요
    하지만 그것은 일이 좀 안정되고 일을 그만두거나하셔서 나만의 생활을 또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이해하게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화는 또 상대방이 바빠서 못받는 경우가 많으니 조금만 이해하게된다면 또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전화를 바라볼 수도 있구요
    전화에 대한 강박감을 가지기보다 좋은 인간관계를 위해서 부드러운 어조로 인간관계를 형성해주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