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대한 불안장애

감기 한번 안 걸릴 정도로 건강하다 자부해왔는데, 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것도 젊은 나이에 암이라니 너무 충격적이였어요. 다행히 초기에 발견되어 치료 받고, 지금은 잘 유지하고 있긴한데..아무래도 암이다보니 늘 불안합니다. 조금이라도 몸이 이상하면 전이된건 아닌가 하고 온갖 상상을 하게되네요. 진짜 이런 걱정들에서 벗어나고 싶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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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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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몸이 아프면 정말 싫고.. 걱정이 많아지지요
    그래도 치료받아서 건강해지셔서 너무너무 다행입니다.
    건강해야지 건강한 몸으로부터 오는 건강한 마음이 옵니다.
    내가할 수 있는 건강한 몸을 위해서 스스로 노력해주세요.
    그런데 거기서 일어나지도 않을 일들을 지나치게 생각하면서 스스로를 옭아매지는 말아주세요.
    걱정하는 것은 좋지만 내가 지금 최선을 다하며 나의 모습을 사랑해주면 다가올 미래도 밝을 수 밖에 없으니까요. 긍정적인 마음으로 지금 순간을 즐기는 멋진 사람이되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