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한번 안 걸릴 정도로 건강하다 자부해왔는데, 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것도 젊은 나이에 암이라니 너무 충격적이였어요. 다행히 초기에 발견되어 치료 받고, 지금은 잘 유지하고 있긴한데..아무래도 암이다보니 늘 불안합니다. 조금이라도 몸이 이상하면 전이된건 아닌가 하고 온갖 상상을 하게되네요. 진짜 이런 걱정들에서 벗어나고 싶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