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뉴스 시간엔 불안장애가 생깁니다.

24회 고민상담소 시즌3 불안장애, 매일 매일 일을 끝내고 퇴근하여 집에 돌아와 세수 등 몸을 씻고서 티브이 앞에 앉아 뉴스를 보게되면, 화면에 나타나는 정치를 한다는 사람이 재판소 앞인지, 검찰청 건물 앞인지 모르지만 사법관련 건물 앞에, 큰차가 세워지고, 차문이 열리면서 차밖으로 나오는 한 인간이 신사복 웃저고리의 단추를 잠그는 모습, 그 인간에게 양옆에 따라붙은 기자들이 마이크를 드리대고 잠시 서는듯 하다가 다시 건물을 향에걷는 인간, 그리고는 멈취서서 그를 앞에서 악수하는 인간들, 그리고 다시 건물을 항하여 진행하는 그 인간들을 보면서 머리에서.가슴에서.  눈알에서 치솟아오르는 불안장애가 나자신을 난도질하는 불안장애의 극치가 솟아오릅니다. 졸도할 것 같아 다른 채널로 바꾸지만 그 생긴 불안장애가 사라지지를 않음을 느끼게 됩니다. 이런 불안 장애를 어떻게 해야할지 염려가 됩니다. 나훈아씨가 뉴스를 안본다는 말을 한적이 있던 기억이 생기는데, 그런 방법 밖에는 없는 건지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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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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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다른 사람의 일, 그리고 세상일들 중에 정말 머리아픈 일들이 많지요?
    세상살아가는데 정말 무시할 수도 없는 일들로 힘들 수 있어요
    하지만 우리 그런 사람들로부터 흔들리지말고 나 자신에게 집중해보아요
    우리 인생 우리 스스로에게 쓰는 시간도 부족한데 다른 사람의 소식을 보면서 흔들릴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뉴스는 정보 획득의 정도로만 간단하게 보시며 내가 좋아하는 일과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며 바쁘게 나를 위해 열심히 살아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