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너무한 완벽주의자네요 일에는 완벽해야겠지만 앱테크는 좀 다르죠
저는 약간 완벽주의 성향이 있어요.
그래서 인지 모든것을 기록해서 남겨두려고 하는 경향도 있고요
일 예로 챌린지를 진행하면 엑셀에 정리합니다
커뮤니티/이벤트명/시작일/종료일/발표일/지급일/지급액/지급여부
그리고 누적해서 표기를 해요 댓글달고 또는 신청서 내고 동그라미표시
성공인증서 내고 동그라미 표시 그리고 나중에 또 정말 댓글을 달았는지 인증서는 메일로 들어왔는지 확인
이런식으로 늘 확인에 확인을 하는 성향이에요.
일하면서 보고서 작성할때도 오타 검사 기능을 돌리지만 또 한번 눈으로 확인 ㅎㅎ
이렇게 그 일이 끝나서 더이상 내가 손을 쓸 수 없는 시기까지 확인 또 확인 매번 확인을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했나? 안했나? 했다고 표시했는데 잘못 표시한걸수도 있는데?
한 기억이 없는데 했다고 표시되어있네? 또 확인
이 불안을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있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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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상담교사
완벽주의자적인 성향 저는 오히려 부럽네요 ㅎㅎ 실수하지 않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매일매일 다하시는 거니까요 그렇지만 그것도 나에게 부담이 되지 않는 수준이 참 좋은거지 너무 내가 느끼기에 부담이 될정도로 나를 억압한다면 그것은 오히려 나에게 독이되실 것 같아요 불안하지 않게 스스로의 마음을 다독여주시거나 확인하지 못해도 괜찮아 라는 나를 여유롭게 보는 마음을 조금씩 가지셔서 불안감을 조금씩 낮춰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