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에 다니고 있지만 운이 좋게 좋은 회사에 왔다고 생각하기에 항상 미래에 대해 불안하고 제 자신의 능력이 다른 팀원에 비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틈틈히 저의 능력을 개발하고 노후를 위해서라도 자격증을 만들어 둔 후에 명함에도 자격증 취득 목록을 기입하여 타인의 부러움을 받는 인생을 꿈꾸는 편입니다.
그렇다보니 주말에도 편하게 쉬지 못하고 쉬는 시간에도 마음이 편하지 못하다보니 정신적으로 만족스러운 휴일을 못 보내는 편입니다. 그래서인지 요즘은 더욱 지쳐있는 느낌이며 더욱 제 미래에 대해 불안해 하는 편입니다.
이런 불안감을 해소하려면 욕심을 줄여야할까요 아니면 이런 불안감을 긍정적으로 활용하는 동력으로 활용하는 제 인생을 그대로 사는 게 좋을까요?
고민입니다...
스스로 운이 좋게 들어왔다고 생각하시는 걸 보니 겸손하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교만하셨다면 능력 개발도 안하셨을거고 대기업에 다닌다는 자신감에 안주하셨을텐데 말이죠~ 어느정도의 불안과 공포는 정상적인 정서 반응일 수 있지만 지나칠 경우 상황에 대한 적절한 대처를 어렵게 하고 정신, 신체적 증상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특별한 증상이 없으시다면 지금 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자기발전에 애쓰시는 스스로의 모습을 칭찬하시면서 격려하고 위로하며 또 잘 달려나가시면 좋을 것 같네요~
바로 불안감의 장점을 잘 발견해주셨네요! 불안감은 우리가 미래를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게 도와주는 아주 고마운 감정이랍니다 우리 이감정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어요 하지만 그 감정이 너무 과도해져서 나를 괴롭히면 안되겠지만요 자기개발이 필요한 시기인가보네요 인생은 길고 아직 배울 수 있는 것은 많습니다 배우고 싶다고 생각들고 자기개발이 필요하시다면 과감하게 투자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