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불안장애

저는 저의 말과 행동을 다른사람들이 오해하거나 의심할까봐 불안해하는 불안장애가 있는것 같아요.

예를들면  정말 아파서 못 나가는데 핑계라고 생각하면 어쩌지? 내 말을 믿어주지 않으면 어쩌지? 이런 생각이 들어 불안합니다. 단체 톡방에서 대화할때도 어떻게 얘기해야 오해를 하지않을까 고민하며 글을 쓰다 고치고 쓰다 고치고 하다 답글이 늦어지곤 한답니다.

남들이 얘기하는건 그대로 의심없이 믿는데 왜 그런 생각을 하게되는지 원인을 찾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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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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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자신의 말과 행동에 자신감이 많이 떨어지신 것 같아요. 그 말은 자존감이 많이 낮아져 있는 거 같습니다ㅠㅠ 자존감은 자신과 친하지 않을 때 낮아져요~ 내가 하는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들의 시선으로 바라보기 보다 내가 나를 바라봐주고 관심을 가져주고 들여다봐주면 좀 더 내가 나를 잘 알게 되고 나와 친해질 수 있어요. 건강해지고 높아진 자존감은 다른 사람을 의식하기 보다 좀 더 내 마음에 집중할 수 있게 되니 자존감 회복에 마음을 좀 더 쓰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