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어릴적 기억이 지금 가지고 계신 불안을 초래한 것 같기도 합니다. 소중한 사람과는 언젠가 헤어져야 한다는 건 이미 기정사실이기 때문에 불안해 하기 보단 함께 있는 시간동안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더 많이 쌓는거에 집중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 불안함 때문에 오늘 내게 소중한 사람으로부터 허락된 추억과 행복을 놓치기엔 순간순간이 너무 소중하단 생각이 듭니다. 불안보다는 기대와 소망으로 하루하루 지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네이버에 검색해 보니 불안장애는 다양한 형태의 비정상적, 병적인 불안과 공포로 인하여 일상생활에 장애를 일으키는 정신 질환을 통칭한다고 합니다. 불안과 공포는 당면한 위험에 대한 경고 신호로써 정상적인 정서 반응이지만, 지나칠 경우 상황에 대한 적절한 대처를 더 어렵게 하고 정신적 고통과 신체적 증상을 유발한다네요.
저는 가깝게 지냈던 사람들이 떠날지도 모른다는 것에 불안과 공포를 심한 것은 아니지만 느껴요 일종의 불안장애 일까요?
어릴적 제게 소중한 분들을 떠나 보냈던 기억들이 제게 맴돌고 또 소중한 지인돌이 떠나갈지 모른다는 생각에 불안해 져요
그래서 사람들을 너무 차갑게 대하거나 너무 빠져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