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맞아요 눈으로 확인하고 또 확인해야 안심이 되는 성격 이게 참 사람을 피곤하게 하더군요 자신도 남도.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습관이 되어버려 안그러면 더 불안해지고 걱정되고ᆢ그런데 내가 아니어도 맡겨두어도 결국은 잘 돌아가더군요 중요한건 챙기되 이제 조금씩 내려놓고 맡겨두며 연습을 해보세요 안그래도 세상이 잘 돌아간다는걸 알게되실거고 삶이 달라지더라구요
모든것을 내 눈으로 확인해야 안심이 되니, 참으로 힘이 듭니다.
주변에 맡겨도 될일까지도, 우선 내 눈으로 확인해야 안심이 되니, ㅠㅠㅠ
내 눈으로 확인하지 않으면, 매우 불안 합니다. 그래서 사소한 것 까지도 다 확인해야 하니, 몸도 마음도 정신도 피곤해 지네요, 좀 나아질까, 나이가 들면서 더 심해지네요, 어쩌죠 ㅠㅠㅠ
좀 맡기고 잊어버리고 살았으면 하는데, 이게 너무 안 되네요, 안되면 훈련이라도 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