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장애]늘 혼자있는듯한 불안함

오랜시간 함께해오던 반려견들의 노령화로 1년~2년단위로 총합 5마리를 하늘로 떠나보내면서 계속해서 마음의 안정을 찾지못한채 혼자인듯한 불안감에 사로잡혀있어요!제마음을 그 누구에게도 털어놓을수없어 더욱 우울하고 불안한듯하네요!! 이해하기보다는 이상하게 생각하는듯한 눈초리들!! 겨우 반려견인데 라고 대수롭지않게 생각하는 사람들때문에 점점 혼자라는 생각에 고립되어버립니다! 늘 내편이었던 내사랑하는 자식같은 아이들이 여전히 눈에선해 절대 떨쳐버릴수없을것같은 이 불안함을 어떻게 극복해야할지 답이보이지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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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아 깊게 공감을 하긴 어렵지만 마음의 상심이 얼마나 크시겠어요ㅠㅠ 저도 주변에서 거의 10년간 키운 강아지를 보내고는 한동안 정말 힘들어 하는 친구를 본적이 있어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의 마음에는 크게 요동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오히려 그런 아픔을 겪은 분들과 커뮤니티에서 함께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시면 조금 더 위로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불안해 하시기 보다는 지나온 추억들 되새기면서 또 다른 가족들을 만날 수 있다는 생각으로 기대하면서 지내시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