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좋은 일을 겪게 되면 불안감이 홍수처럼 밀려옵니다

안 좋은 일을 겪게 되면 불안감이 홍수처럼 밀려옵니다.

불안감에서 헤어나오기가 힘듭니다.

안 좋은 일들만 계속 생각합니다.

사실 안 좋은 일을 겪게 되면 누구나 이럴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요 근래 저에게 안 좋은 일이 몇 가지 있었고 저는 불안감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물론 제가 생각한 나쁜 일들이 벌어지진 않았습니다.

그러나 혹시 그렇게 되면 어떻게 하지 라는 불안감을 가지고 사는 것은 저라는 사람을 갉아 먹는 것과 같습니다.

안 좋은 일들은 현재 진행형이라 불안감에서 벗어나기 힘듭니다.

산다는건 쉬운 일은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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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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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좋지 않은 일들 앞에 자연스럽기란 쉽지 않습니다. 얼마나 힘이 드시겠어요?
    두렵고 떨리는 마음에 불안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거기에 너무 얽매여서
    생각할 수는 없기에 어느정도 불안을 덜어내면 좋겠어요!!
    말씀하신 것처럼 생각한 나쁜 일들이 벌어지지 않았다는 그 사실을 꽉 붙잡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 사실 또한 경험이 될 수 있으니 내가 걱정한대로 되지 않은 경험들이 많이 쌓이다 보면
    두려움 보다는 걱정과 염려 보다는 불안에서 기대로 바뀌는 일들도 일어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