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도 여러가지로 생각이 많고 불안장애가 있는 편인데요. 특히 요새 들어서 미래에 대한 불안장애가 정말 심해지는 것 같아요.
이제는 혼자가 아니고 건사해야 할 가족도 있고, 최대한 아껴서 쓴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돈이 나갈 곳이정말 많네요ㅜㅜ 내집마련도 해야하는데 나날이 올라가는 집값을 보면 한숨이 나올 정도에요ㅜㅜ 어린 나이도 아니라 노후 준비도 해야하는데 요새 물가 올라가는 거 보면 은퇴할 때쯤엔 물가 수준이 어느정도 될지 벌써 걱정되네요.
여러가지 생각이 많아서 머리가 아플 정도이고 불안감도 크지만, 그래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는 최대한 준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건강 챙기면서 힘내봐야겠어요ㅜㅜ
미래에 대한 걱정과 불안은 늘 우리에게 있는 것 같아요. 다가 올 일에 대해 예측하기가 쉽지 않고 보이지 않기에 두려운 마음이 앞선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곁을 지켜줄 가족이 있고 여전히 월급을 벌 수 있는 직장이 있고 더 큰 집을 마련해야 하지만 현재 살 수 있는 집이 있음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 감사가 심리적 안정과 행복감을 증진하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 두려운 마음보다는 기대하는 마음으로 미래를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