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장애

타인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생각보다 크다. 

어떨때는 스스럼 없이 먼저 다가가고, 먼저 말 걸고 하는데 아무 어려움이 없다.

그런데, 불안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하면 얘기가 달라진다.

심장이 벌렁거리고, 손에 땀이 난다.

불안하고 무섭다.

한참을 그 감정이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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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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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nnah shin
    상담교사
    혹시 사람에게 크게 상처 받은 일은 없으셨는지요~사람에 대한 배신감을 느끼고 나니 저도 저 반응들이 나오더라고요~만날까봐 두려워 길을 돌아가기도 하고 피하는 거죠.어쩌면 제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 것일 수도 있겠단 생각도 들었어요.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조심스럽게 추천해봐요~심장이 벌렁 거릴 정도면 힘든 상황인거잖아요~극복하시길 기원해요!! 타인과 함께 살아가야 하는 세상이기에..내가 더 강해져야 하는 것 같아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