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대하는 나의 불안장애

편하지 않은 사람과의 오랜 관계성은

나를 불안하게 만든다.

업무상 만남을 유지하지만

날 편하게 생각하는 상대와 달리

난 그사람이 편하지않다.

내가 웃어도 웃는게 아니란걸 상대는 절대모른다.

연락이 뜸하게되면 연락해야한다고 불안감이드는건 또 무엇인지.? 

끌려다니는 내가 싫다.

갑과 을의 괸계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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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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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nnah shin
    상담교사
    와..ㅎㅎ 너무 잘 알죠!! 저랑 비슷한 성격을 가지고 계신 것 같네요!!저도 제일 친한 친구가 딱! 그랬어요~저는 끌려 다니는 것만 같았고,그 친구는 본인이 필요한 순간에 늘 나를 이용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속은 상하지만?또 다시 만나게 되는? 악순환인거죠!그러다 연락이 끊겼는데, 그 친구도 본인이 늘 먼저 연락해서지친 것 같았어요. 처음에는 끊긴 연락에 뭔가 어이없는 느낌이 있었지만,지금은 오히려 괜찮다는 생각도 많이 들어요~마음이 편한 곳이면 좋겠어요.누굴 만나시든 내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이들을 곁에 두세요~조금이라도 불편하게 하는 관계는..내가 없어 슬프기만 하더라고요~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