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해요

사춘기 아들때문에 힘드네요 

교우관계도 좋고 성적도 상위권이였는데 

중2 되니 공부도 아예 손놔버리고 게임만 밤새하고 대학도 안가겠다 하네요ㅜㅜ 게임유튜버가 되겠다나 뭐라나ㅜㅜ 어찌해야될까요 그착한던 아들놈이 이렇게 속썩일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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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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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많이 힘들고 실망스럽겠네요
    요즘은 아이들 사이의 문졔가 심각한 경우가 있으니 잘 살펴보세요
    공부가 인생의 절대적이 아니라는거 살면서 체험하셨잖아요
    아들의 건강한 성장이 더 중요하니 부모는 아이를 위해 절대적으로 지지와 울타리가 되어 주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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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중학생이 되고 사춘기가 오면 확 바뀌는 아이들이 많더라구요.
    요즘은 꼭 공부를 잘하고 대학을 잘 가야 성공하는 세상은 아니지만 그래도 공부 열심히 하고 좋은 대학까지 가면 아무래도 더 넓은 선택권이 주어지게 되지요. 
    게임만 잘하는 유튜버는 세상에 널렸고 성공하기도 힘들지만 게임도 잘하는데 공부까지 잘하는 유튜버는 주목받을 확률이 훨씬 더 높다고 이야기 해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