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 대한 불안

저는 잘난것이 하나도 없는 사람입니다

그렇다고 그 부족함을 채우기위한 열정도 없구요

아무것도 안하면서 막연히 미래를 불안해하는 

저 자신이 얼마나 한심한지 몰라요 

그냥 적당히 살다가 그냥 저세상 가는 것 

어차피 사람인생 하루아침에 어떻게 될지 모르는건데

열정적으로 아득바득 살아서 뭐하는 하는 생각들로

불안을 잠재워요 

미래가 없다고 생각되어지는 불안감

뭐 어찌 되겠지하는 막연한 안도감?

오늘도 한숨가득한 하루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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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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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너무 본인을 비약하지 마세요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 찾아 올지도 모르잖아요
    그런 희망을 가지고 즐겁게지내세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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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작성자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아무리생각해도 이번생은 망한것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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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저두 잘난것도 열정도 없어요ㅜㅜ 죽지못해 살고있죠 죽어서 모든게 끝나면 그냥 끝내고 싶은데 ... 내가 책임져야할 사람들이 있어 그러지도 못하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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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작성자
      저랑 같은 맘이시네요 ㅜㅜ
      죽지못해 산다는거... 하루에도 수시로 찾아오는 우울감이 넘 힘들어요 ㅜ 다음생은 없기를 바라고 있어요... 인간으로 태어나는순간 고통의 시작이죠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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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nnah shin
    상담교사
    제가 힘들 때 가장 많이 했던 생각들인 것 같아요~힘이 드니까!! 그런 생각들을 안 할 수가 없더라고요!!그래서 생각을 바꿔봤어요~어차피 힘든 삶이라면, 이 힘듦을 즐겨보자!! 라고요~힘든 일도 콧노래를 부르면서 하면 뭔가 달라지고요~혼자라는 생각에 외로운 느낌들도 주변을 돌아보면 오히려 내가 도와줘야 할 사람들이 더 천지 많더라고요!!전쟁나서 처절한 인생을 사는 것 보다,차라리 지금의 이 상황이 더 감사한거죠~잘나지 않아도 작성자님 그 자체가 빛이고 소중한 존재란 것을잊지마세요~!! 오늘도 힘내시고, 화이팅하시길 소망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