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장애로 하루하루를 살게됩니다.

21회차 고민상담소 시즌3 이벤트 오픈, 불안장애 고민편입니다. 하루 하루가 불안장 애로 뒤덮힌채 살게되는 것 같습니다. 뉴우스 티브이프로를 깨어버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이지만 실상은 그렇게 할 수 없으니 불안장애만 증폭되는 것 같습니다. 뉴스를 켰다하면 보기 싫은 폴리티션들이 법원으로 향하려 차에서 내리면서 신사복 단추를 끼우는 모습들, 기자들이 마이크를 들이대면서 뭔가를 물어보는 것 같은데 대답을 하는 것인지 마는 것인지 법원인지 검찰청인지 건물로  향하고,  국원인지 뭔지는 양손에 뭔가들고 천천히 이동하면서 신고접수를 하는 모습들이 매일 비추이고, 불안장애와 고민이 증가하여 입에서는 좋은 소리가 나오지는 않으면서 세상이 싫어집니다. 매일 계속되는 뉴스모습에 진저리가 쳐집니다. 에이 ×××세상, 세상살기가 힘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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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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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nnah shin
    상담교사
    저희 아빠도 뉴스를 보면 꼭~ 정치 쪽으로 많이 보시더라고요!제 남동생도 정치에 관심이 생기고 부터는,예의주시하면서 꾸준히 보던데,사실 저는 속 시끄러운거 딱. 질색이라 잘 보지 않는 편이에요..물론, 사람들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려면 저도 알고 있기도 해야 하고관심도 가져야 한다는 것을 알지만 나의 감정이 이입 되는 순간부터 화가 많이 나고심지어 스트레스까지 쌓이더라고요!!관심을 가지고 보되, 제3자의 입장으로 바라보면서화내지 않고(ㅎㅎ)나의 정치관을 바르게 세워 의미 있는 한 표로 참여하고 또 나아가는것이 좋을 것 같아요~내 일 처럼 느끼시며 답답해 하시는 모습이 한편으로는 나라를 사랑하는 모습으로 보여져 오히려 좋다는 생각도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