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한 불안장애

몇년째 취준생입니다..ㅎㅎ 이것저것 시도는 해봤는데 거의 다 실패했구요..ㅎ 요즘은 그냥 의욕도 없어서 딱히 도전하고싶다는 생각도 안듭니다. 주변 사람들은 다 제 갈 길 찾아서 잘 가는것 같은데 저만 그대로 멈춰있는 느낌이 드네요.. 사실 딱히 하고싶은게 없습니다. 잘 하는것도 없고 하고싶은것도 없고 그러네요.. 막연한 미래를 생각하면 막막하고.. 스트레스 받아서 잠도 잘 안오네요. 언젠가 제가 갈 길이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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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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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nnah shin
    상담교사
    아이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것 같아요! 작성자님이 말씀하신 그 "언젠가"에 저는 큰 희망을 보았습니다!^^지금은 그렇게 제자리에 머문듯 한 시간을 보내고 계시지만,사람 앞일은 정말 아무도, 그 누구도 예측 할 수도 없고알 수도 없는 일이에요.제 주변 친구들만 봐도 그런데, 제일 잘 나가던 친구도결국은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서 힘들어하기도 하고또 늘 놀기만 하던 친구는 승승장구해서 많은 돈을 벌기도 하더라고요~일단, 내가 즐겁게 할 수 있는 취미가 무엇인지일하지 않는 그 여유로운 시간들을 즐기시면서일하면 갈 수 없는 여행도 다녀보시고나를 다시 되돌아보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변화 되는 건 한 순간이에요! 화이팅하세요!!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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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작성자
      좋은 말씀 정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많은 위로가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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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저는 부동산투자에 실패하면서 세상을보는 눈이 많이 어두워지고 불안해지고 부정적으로 바뀌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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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작성자
      저도 자꾸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되더라구요..ㅎㅎ 그래도 언젠간 희망이 보이지않을까요? 같이 힘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