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에 대한 불안장애

요즘 시대에는 워낙에 티비에도 영화에도 재난상황이 많이 나어기도 하죠 그런걸 한번씩.볼때마다 내주변에서도 일어날까 같고 생길꺼 같은 그런생각에 보면 맘이 안좋지만 자꾸 보면서 걱정을 하게 되는거 같아요 재난문자도 자주 울리다.보니. 불안이 더해지기도 하구요 전쟁이 날까 불안하고 갑자기 집이 무너지면 어쩌나 ?난 어떻게.빠져나가야 하나 불이.나면 어쩌나? 그런 불안이.자꾸 생기더라구요

이런맘을 매일 가지고 있으니 매일이 저금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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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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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nnah shin
    상담교사
    저희 신랑에게 얼마 전에 물었던 질문이 있어요."여보. 전쟁이 나면 난 어디로 가야 해? 애들은 어떻하지?여보는 어떻게 할거야?"만약 낮에 전쟁이 나서 모두 떨어져 있는 상황이라면첫째 아들내미가 있는 유치원으로 만나자는 약속까지 했었어요. ㅎㅎ그런 생각을 왜 하냐며 어이없어하는 신랑이었는데,정말 사람 일은 모르는 거잖아요~중요한 건!! 미리 대책을 세워두고 마음의 준비를 하는 건 아주 좋은 것 같고,덕분에 그러한 상황이 와도 조금 더 태연하게용기를 가지고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상상하고 미리 대비하고, 준비하다 보면불안한 마음도 조금은 사라지지 않을까 싶어요~당장 일어나지 않을 일들을걱정하는 시간은 조금 아깝단 생각도 들어요~그런 생각이 들면 생각을 다른 곳으로 전환 시키려 노력해보는 것도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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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ㅈㅓ도 그런걱정할때가 있었는데, 그냥 현재 지금 이순간 재밌고 즐겁게보내면 전쟁나서 죽어도 후회없겠지 그런생각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