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에 대한 불안장애

시간에 대한 불안장애가 심하다

약속시간이나 출근시간에 대한 불안때문에

언제나 몇분전에  가있어야 안정이되고

생각해보면 학교다닐때도 지각한번 한적없이 언제나 일찍 등교해 있었다

쉬고있는 날에도 흐르는 시간이 신경이 쓰여

뭔가를 해야하고 가만히 있음 시간이 나를

압박하는것같아 초초하고 불안하기까지 한다   이것도 불안장애일까요?

0
0
댓글 2
  • 프로필 이미지
    Hannah shin
    상담교사
    시간에 대한 불안장애는 생각지도 못한 부분이네요~그러나, 무슨 말인지 알 것 같아요!! 특히 약속시간과 출근시간요~늦으면 늘 늦게 된 상황을 설명하고 미안한 마음을 가지는그 불편함이 너무 힘이 들어 늦지 않으려 엄청 애를 쓰지만,잘 안되는 나쁜 습관이 있는 것 같아 속상할 때가 많았어요~남들은 몰아서 보는 드라마도, 보고 나면 드라마만 보고 흘려버린 시간에 미안해져 뭐라도 해야 한다는 생각들이나를 압박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드라마도 잘 안 보는데,중요한 건 어떤 시간이든 내가 즐기고 행복하면 된다는 사실이더라고요.쉬고 있는 날에도 평안하게 여유를 부리는 낮잠도나에게 유익했다면 좋은 시간인 것이고,어떤 시간이든 내가 좋고 내가 편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작성자님도 시간에 대한 압박보다는내가 즐거워하는 행위에 더 초점을 맞추다 보면시간은 그저 흘러가는 강물과 같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까요?^^
    채택된 답변
  • 프로필 이미지
    익명1
    불안장애는 아닌거 같아요. 강남역가면 초단위로 시간가는걸 보여주는 아주큰시계가있는데, 저는그걸보고있음 막 시간가는것에대해 불안을느껴서 최대한 안보려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