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자려고 누우면 갑자기 정신이 말똥말똥 해지면서 이런저런 생각이 나기 시작합니다.
가족들 걱정, 친구들 생각, 여행 생각 등등....
그러다가 오늘 끝내지 못한 일에 생각이 미치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불안한 생각이 물밀 듯 밀어 닥칩니다.
아차 이것도 안 했네
이 서류도 안 챙겼네
부장님 낼부터 출장인데 내일까지 결재 못 올리면 어쩌지?
등등......
이러다가 새벽이나 되어야지 선잠들어 3~4시간 겨우 자고 출근하면 하루 종일 비몽사몽!
이렇게나 오래 직장 생활을 해오는데도
왜 이런 불안은 없어지지 않을까요?
우울하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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