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장애 전화벨소리 불안이요.

저는 전화 받는거 별로 안좋아해요.

전화 받으면 귀찮은 일 투성이 이고,

제가 하고 있던 일에 방해도 되구요.

전화 받아서 좋은 일 보다는

나쁜일이 더 많아서

전화벨 소리만 들어도

마음이 불안하고

심장이 덜컹 내려 앉아요.

그래서 차라리 광고 전화가

저는 더 반갑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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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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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우와~ 저도 광고 전화가 반가울 때가 한 번씩 있어요. 그냥 거절하면 되니깐요.
    그런데 가족이나 지인들이 전화가 오면 무슨 큰 일이 있나 싶기도 하고 불편할 때가 있더라고요!!
    그럼에도 필요에 의해 전화가 오는거니 어쩔 수가 없을 때가 있습니다ㅠㅠ
    정 힘들 땐 받지 않고 메세지를 보내서 용건 남겨 달라고 하는 것도 좋아요.
    요즘 학생들은 아예 방해금지모드를 해놓더라고요 전화 받는게 불편하다면서!! 그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