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생활로 인한 불안장애

직장을 이직함에 있어 몇번의 탈락으로 지금의 회사에 입사 했습니다.

처음엔 이전 직장과 비교 하먼서 지금의 직장을 선택한것이 후회가 되면서 자꾸 맘이 불안해지는 불안장애가 생긴거 같습니다.

좀처럼 실수 안하려고 신경을 곤두세우다 보니 밤에 잠도 푹 못자고 몇번씩 자꾸 깨고 다음날 부족한 잠으로 피곤해 집니다.

내 소개로 입사한 애는 내 뒤통수를 때리고 저는 그 배신감에 불안해집니다.

그애를 안보면 불안장애도 극복이 될꺼 같은데 그럴려면 이직하는거 밖에 없는데

그러면 내가 너무 억울한 생각이 들어 자꾸 불안해 집니다.

어떻게 해야 이 불안장애를 극복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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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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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힘드셨겠네요
    사람으로의 배신감 정말 힘들죠
    배은망덕도 유분수지 님때문억 들어왔는데 어찌 그럴수가...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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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작성자
      버티는게 답인데 매일 얼굴 보는 사이이다 보니 안볼수도 없고 내가 다른 사람과 근무 시간을 바꿔야 하는 반거로움도 있고 참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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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이직하기까지 어려움들, 그리고 이직하고 나서도 이전 직장과 비교되는 마음과, 관계에서 오는 어려움까지 쉽지 않은 시간들을 보내셨겠어요.
    그러다 보니 긴장도 하게 되고 밤잠도 설치게 되는 것 같으네요ㅠㅠ
    마음을 다스리는 게 쉽지 않은 일이지만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 좋은 방법 중 하나가 감사를 회복하는 일입니다. 감사한 일을 떠올리고 기록하는 과정에서 긍정적인 감정을 자주 느끼게 되어, 일상에서의 스트레스와 불안이 줄어들 수도 있어요. 몇번의 탈락 가운데 얻게 된 직장이니 주어진 것에 대한 감사와 이미 내가 가진 것에 대한 만족으로 마음을 좀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잡아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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