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대한 염려로 인한 불안장애

아이들 어릴때  돌아가며 자주 아파서 병원을 가게 되는 것이 스트레스였어요.

왜 아이들이 자주 아픈지 고민하고, 수시로 밤새 보초를 서는 그런 생활을 하다보니 긴장의 연속이였답니다.

그때 생긴 건강염려증이 아이들이 아프면 어쩌지에서 내가 아프면, 남편이 아프면 어떻게 될까란 불안으로 커지더라구요.

이제 40대가 되다보니 아픈 곳도 조금씩 생기고 병원 가는 일이 생기다보니 한번씩 건강에 이상이 생기면 불안함이 올라옵니다.

그래서 건강에 관심을 갖고 안 아팠음 좋겠단 생각에 관리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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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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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자녀들이 아프면 내가 대신 아프고 싶을만큼 걱정이 밀려오죠ㅠㅠ
    건강은 아무리 걱정해도 과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일상 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걱정을 하고 불안해 한다면 오히려 그 걱정으로 인해 없던 병도 생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아프지 않고 건강하기만 하면 좋겠지만 더 아프지 않고 크게 아프지 않고 아픈 걸 미리 예방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식단과 운동, 영양제 등 여러 방법으로 건강을 챙길 수 있음에 건강한 삶을 기대하시면서 불안한 마음을 조금씩 덜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