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저역시 하고 싶지 않은 일이지만 하고 있어요 돈때문에... 그래도 돈 벌어서 하고 싶은거 하니 퉁 쳐야죠
요즘 일이 넘 하기 싫어요. 프리랜서 영어강사입니다 사람들이랑 많이 부딪히는 건 없는데.. 오후주터 밤 11시 넘어서까지 수업하는게 넘 힘들어요 중간에 공강도 있고 쉴 시간도 있어요 근데 수수료도 적고 본사가 중간이 너무 많이 가져가니까..의욕도 없고
에구 일하기 싫고 출근할 용기도 없구..일을 더 줄이고 돈 안되는 나의 취미들에 집중하고 싶은데 돈은 벌어야 되잖아요. 돈없는 미래가 걱정되네여. 그라서 꾸역꾸역 일하는 중이요
0
0
댓글 2
- 난방고양이상담교사
현실적인 고민 앞에 마음이 많이 힘드셨겠어요ㅠㅠ 돈, 시간 우리 마음대로 할 수 없기에 더 불안할 수 밖에 없는 요소들 같습니다. 선택을 해야 할 것 같아요. 여러 사정들을 봤을 때 직장을 옮기던지 다른 일들을 구해보던지 계획을 해보시면서 현재 일들을 진행하시는 게 어떨까요? 물론 그런 생각을 이미 해보시기도 했지만 현실에서 상황을 바꾸는 건 쉽지가 않습니다!! 그 현실에 빠져있다 보면 시야가 좁아질 수 있으니 주변에 잘 조언해주실 분들 선배들, 동료들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시는 것도 추천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