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저는 7년 육아하고 재취업했어요 너무 막막하고 답답하고 그랬었는데 첨엔 아르바이트라도 하니 숨 쉬어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이력서도 여러군데 냈었는데 떨어지기도 하고 어딘가에 날 필요로 하는 곳이 분명 있을 겁니다. 시작해보셔요~!!
요즘 제가 참 게으른 것 같아요
제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서는 엄청 계획적이고 실행도 잘 해요
그치만 미래에 대한 준비를 위해 변화를 줘야할 것 같은데 넘 불안해요
여태까지는 아이들이 아직 어리다는 이유로 경단녀가 됐는데요
주변에서는 어떻게 어린 애기 엄마인데 일을 하죠?
사람들 참 대단하고.. 뭔가를 시작하기에 막연히 불안하고 의지가 약한 제 자신이 밉네요..
새롭게 뭘 시작하면 제 불안도 없어질 거예요..
아니까 시작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