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의 죽음으로 불안하다

가깝게 지냈던 조카가 심정지로 갑자기 죽음을 맞았다.

건강하고 젊은데 갑자기 죽어서 마음이 불안하고 괴롭다.

태권도 유단자로 모든 스포츠를 소화해 낼정도로 건강했는데 인생이 허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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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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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진짜 자연의 흐름은 무서운 것 같아요 ㅠㅠ
    가는 데는 진짜 순서없다는 말이 요즘따라 저도 많이 느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죽음이라는 불안감에 대해서는 너무 과도하게 불안해하지말아요.
    누구나 겪는 일이고, 피할 수 없는 필연적인 일이잖아요.
    필연적에 과도한 걱정을 하는 것은 우리 미래에 암울한 결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주위 사람들이 죽음을 맞이했을 때 슬퍼하는 감정에서 멈춰야지 이 감정이 나를 사로잡을 만큼 커지게 하지는 맙시다.
    우리는 우리의 인생이 있고 지금 우리인생을 즐기며 살아가야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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