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장애로 인해 고민이예요.

어릴 적부터 불안 장애의 낌새가 있었는데 나이가 들어도 잘 없어지지 않네요. 요즘에는 뭘 하나 해도 내가 제대로 했나 뭐 하나 빠트린 건 없는지 불안감이 확 밀려 와서 몇 번 더 확인을 해야 안심이 됩니다. 주변 사람들은 일 처리를 실수하지 않는다고 좋아하는 것 같지만 막상 본인은 꽤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평소 자신의 행동에 자신감을 가질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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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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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내가 한 일에 대해서 여러번 확인하는 경향이 있으시네요
    저도 그런데 부러운 것 같아요 주위분처럼 ㅋㅋㅋ
    본인의 일에 책임감을 가지고 꼼꼼한 성향이 있으시잖아요.
    저는 너무너무 부럽네요.. ㅎㅎ 하지만 그것이 너무 나를 옭아맨다면 약간은 더 편하게 사셔도 될 것 같습니다.
    실수해도 어때요! 뭐 갑자기 내가 잘 못해져도 어때요! 나라는 사람의 가치는 늘 빛나고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지금의 성향을 바꾸시려고 하지는 마시되 그 정도를 약간씩은 약하게 하시며 나의 강점이 될 수 있게 계속해서 닦아봅시다.
    그러니 너무 자신감을 떨어뜨리지 않게 때로는 막 사시고! 때로는 우리 즐겁게 , yolo 라이프를 살며 우리 살아가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