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기분 상태에 따라서 주변 사람들을 대하셔서 느닷없이 욱~하시며 화를 낼때가 많으셔서 늘 불안해요.
어머니 전화만 와도 깜짝 깜짝 놀라서
일년 365일이 편하지가 않아요.
어쩌다 어머님께서 외국여행 이라도 가시면
그땐 마음이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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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익명1
같이 사는게 아니라서 정말 다행입니다
건강하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이거는 시댁이라는 특수한 경우지만 어떠한 사람이 저런 성향을 가져도 힘들 것 같아요 ㅠㅠ
다른 사람에게 나쁜 말을하고 다혈질이면 같이 지내기 힘들잖아요 ㅠㅠ
그런데 보통 친구같으면 나의 마음을 표현해주면 참 좋을텐데.. 시어머니라는 경우니 어느정도는 감수하시면서 최대한 접점을 피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너무 내가 힘들정도로 큰 일이 발생한다면 이것은 참지마시고 나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해주시구요.
적절한 표현은 아주 좋지만 또 가족이기 때문에 너무 감정상할 일들은 해주시지 마시구요.
인간관계 참 힘들지요 ㅠㅠ
그래도 잘하시고계십니다.
적당히 거리를 두실 때는 두시고 내가 너무 상처받지 않게 나를 잘 다독이며 살아나가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