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정돈에 대한 강박 불안

저도 티비에 나오는 서장훈, 브라이언 처럼 

약간의 정리벽같은게 있습니다. 

냉장고에 음료수는 정렬이 돼있어야 하고 

열이 흐트러져 있으면 불안한 그런것들이요

엄청 심한건 아닌데 이런거에 강박이 있다는 게 

싫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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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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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지저분해도 치우지도 않고 정리도 않는 것보다 백배 낫다고 봐요
    제 소원이 서장훈처럼 깔끔떠는 사람과 살아 보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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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정리정돈에 강박이 있으시다니 아마 꼼꼼한 성향을 가지고 계신 것 같아요 ^^
    정리정돈이 잘 되어있으면 환경적을로도 아주 위생적이고 보기에도 시원하고 깔끔한 느낌을 줘서 나와 주위 사람들에게 만족감을 주지요.
    그런데 뭐든지 과유불급이라하지요? 장점이 많은 일에 너무 강박감을 가지면 우리 힘들어집니다.
    깨끗하게 나의 환경을 유지하는 것은 좋지만 그것이 나의 모든 생활의 일부가 되지 않게만 우리 스스로 조절해보아요. 때로는 우리 힘들면 좀 먼저 누워있고 ^^ 때로는 정리를 하지 않더라도 나 자신이 너무 강박감을 가지지 않게 스스로를 다독여주세요
    그래서 작성자분이 가지고 있는 정리정돈에 대한 강박을 나의 큰 장점으로 만들어보자구요 ^^